걍북 김천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5년연속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작은도서관에 전문 운영인력을 지원해 운영을 내실화 하고 지역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 협력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하며, 순회사서 인건비와 방문활동비 등 운영비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시립도서관은 순회사서 2명을 선발해 2월부터 11월까지 본관과 작은도서관을 오가며 자료 및 시설물 관리,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운영, 도서관 이용자 교육 등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업무를 지원해 이용자들에게 서비스를 강화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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