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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신용회복 위해 본격 지원 나선 부산시

부채 및 재무 전문 상담서비스 추진

필요시 채무조정 비용도 지원

긴급생계비 최대 100만 원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와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저성장과 취업난 장기화 등으로 부채에 고통받는 청년을 위한 청년 신용회복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이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채무 및 재무 전문 상담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부산신용보증재단 내에 설치된 부산청년희망 신용상담센터에서 추진한다.



센터는 부채 및 재무 상담, 채무조정 비용(개인워크아웃 상환·개인회생 신청 비용), 긴급생계비 최대 100만 원, 온·오프라인 경제교육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부채로 고통받는 청년에게 부채 상담 311건과 재무 상담 96건을 진행하고 채무조정 비용 및 긴급생계비를 41명에게 지원한 바 있다.

주민등록상 부산에 거주 중인 만18~34세 이하 청년이 대상이며 채무조정비용 및 긴급생계비 지원에 대해서는 내용별 지원조건이 상이하니 반드시 상담을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사업 참여는 센터로 방문하거나 유선,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부채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이 안정적으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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