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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에서 부자 기부왕 탄생





경북 성주군이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에 지역최초 부자 가입자가 탄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성주군은에서는 지난 2013년 )제스코 이기원 대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명의 아너가 기부를 통해 지역 나눔에 동참했고, 이번에 부자가 동시에 가입해 경북도내 군단위에서 3번째로 많은 아너를 보유하게 됐다.



한진산업개발 대표인 김욱석 대표(사진 중앙)는 초전면에서 태어나 현재는 김천에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작고한 아버지와 본인 명의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1억원씩 기부했고, 부인과 아들·며느리는 성주군 별고을 장학금 3억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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