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하늘숲추모원은 설 연휴 기간(1월 21~24일)에도 시설을 정상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추모원은 설 명절을 맞아 약 2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 개선을 위해 △조기 개방·운영(오전 8시~오후 6시) △교통약자 등을 위한 추모목 점검 서비스 △온라인 성묘 서비스 △안전사고 예방 활동(사전 시설보수·방역, 임시 진료실 운영 등) △실내 분향소 등을 운영한다.
산림복지진흥원 박석희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은 “추모원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사전 성묘와 온라인 서비스 또한 적극 이용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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