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늪에 빠진 20대들 '이것' 한통으로 20분 만에 구조됐다

사진제공=부산경찰청




공원에서 오프로드 차량을 몰던 20대들이 늪에 빠졌다가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30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5분께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오프로드 차량을 운행하던 20대 등 3명이 늪에 빠졌다. 오프로드 차는 산기슭, 들판, 숲 등 주로 비포장도로를 달리는 차량이다.

당시 신고를 받은 경찰은 사고 위치가 특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보이는 112'를 활용해 구조자가 있는 장소를 영상으로 확인해 위치를 확인했다. '보이는 112'는 올해 8월부터 시행된 신고자 휴대전화로 영상 통화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사진제공=부산경찰청


경찰의 도움으로 이들은 신고 20분 만에 구조될 수 있었다. 건강은 다행히 이상이 없는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평소 순찰을 하다 보니 구조자가 영상으로 보여주는 인근 건물, 나무 등을 보고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초행길, 자연재해, 납치 등으로 위치를 알리기 어려울 때 '보이는 112'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