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민선 8기 부산시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을 공시했다.
1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내년부터 4년간 추진할 일자리 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4개 전략 16개 과제를 추진한다. 2026년까지 약 7조3800억원을 투입해 일자리를 70만개가량을 창출한다는 목표로 64세 이하 고용률을 67%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역특화 일자리 창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혁신기업 투자 유치, 지·산·학 협력 인재 양성, 우수기업 성장 촉진, 디지털 경제 전환 등을 추진한다. 특히 120개사를 유치해 12조 원의 투자를 유도하고 해운대구 반여·반송·석대동 일대에는 2조 2411억 원을 투입해 191만㎡ 규모의 제2센텀첨단산업단지를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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