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세원화성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대덕구에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세원화성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는 회사로 올해 3월 창립 50주년을 맞이했으며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왔다. 특히 매년 겨울 대덕구 어려운 이웃을 위해 거액의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기 위해 기업의 이익을 지역에 환원하고 있다.
세원화성 국승원 대표이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행복을 공유하는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기탁된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지정기탁해 대덕구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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