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동인은 지난 14일 서울 서초동 동인 회의실에서 한국안전보건기술원·노무법인 예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중대재해와 관련한 법률자문 및 분쟁해결, 정보자료 등을 교류함으로써 상호 업무 성과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인의 중대재해처벌대응팀을 맡고 있는 조주태 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는 “최근 잇따르는 중대재해 사건을 예방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사건이 발생할 경우 중대재해처벌법이 제대로 적용될 수 있도록 수사와 재판에 적극 대응해 최적의 결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중대재해처벌대응팀은 광주지검 순천지청장을 지낸 조주태 변호사(팀장),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출신인 위재천 변호사(21기), 광주지검 순천지청 차장검사 출신인 안영규 변호사(23기), 대검찰청 공안기획관 출신 임현 변호사(28기), 대구지검 공안부 부장검사 출신 류정원 변호사(28기), 서울성북경찰서 경제범죄수사팀장 출신 박기두 변호사(변호사시험 2회) 등 중대재해 사건 경험이 많은 변호사들로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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