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2020년 7월부터 발행한 지역화폐는 2020년 100억, 2021년 526억에 이어, 2022년에 1230억에 달해 지난해 대비 134% 증가했다.
이처럼 발행이 대폭 늘어난 것은 지난 3월 재난지원금과 전입지원금 등 상주화폐로 지급된 각종 정책수당 증가와 함께 지역화폐 결제를 연계한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활성화되면서 선호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