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6일부터 8일까지 송도국제도시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에서 ‘제2회 저탄소도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저탄소도시 국제포럼은 저탄소도시 조성을 목표로 국제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천시와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포럼으로 지난해 처음 열렸다.
이번 포럼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야닉 글레마렉 국제기후기금(GCF) 사무총장,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중국 충칭, 일본 기타큐슈, 몽골 울란바토르 등 동북아 여러 국가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ICLEI) 등 국제기구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인천시 홈페이지 또는 국제포럼 사전등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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