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구현을 뒷받침할 주요정책별 최고 전문가 10명을 정책 자문단으로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유필우 정책특별보좌관을 단장으로 김진형 재능대학교 총장, 한주호 전 한국GM 부사장 등으로 구성된 정책 자문단은 미래산업, 경제·문화, 도시재생, 인구변화 등 인천시 주요정책 분야의 씽크탱크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미래산업(AI, 첨단산업), 투자유치(외국기업 유치, 국제협력), 균형도시(항만, 교통, 도시재생), 인구변화(보육, 출산, 육아) 등 인천시 주요정책에 대한 정책방향 및 발전방안을 제언함으로써 인천시 시정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자문결과를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인천시가 당면한 현안문제를 비롯해 해결해 나가야 할 묵은 문제가 많다”면서 “위원들께서 각계각층의 시민들의 입장과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시각으로 자문을 해 주신다면 시정운영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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