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감사원, 검찰에 전현희 수사 의뢰…秋아들 의혹 유권해석 관련

전현희 권익위원장, 26일 청사서 반박 회견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연합뉴스




감사원이 검찰에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감사원은 2020년 9월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특혜 의혹에 대한 권익위의 유권해석 과정을 감사하는 과정에서 전 위원장이 부적절한 개입을 했다는 의혹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권익위는 추 당시 장관 직무와 추 장관 아들 군 특혜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이해충돌하는 것으로 보기 어렵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이를 두고 당시 야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출신의 전 위원장이 영향력을 행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내놨다. 이에 권익위는 기본적으로 유권해석은 국장급 이하 실무직원이 대부분 판단한다는 설명을 내놨으며 전 위원장도 "유권해석에 관해 제가 개입한 것은 전혀 없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전 위원장은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감사원 감사 관련 브리핑을 열고 반박 입장을 밝힐 예정으로 전해졌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