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평택 포승(BIX )지구에 960억원 규모의 기업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경제청은 24일 오후 8층 회의실에서 (주)엔에스앤티, (주)한국토탈, (주)엘앤디, 평택시와 평택 포승(BIX)지구 산업·물류시설 용지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경제청과 평택시는 기업들이 공장을 세우는 데 필요한 각종 인허가와 물류센터 준공 시까지 발생하는 고충 해결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기업들은 제조·물류시설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적 시설 운영과 관리에 합의했다.
투자기업인 엔에스앤티는 나노 신소재 연구개발과 제조시설, 한국토탈은 합성수지제조 공장, 엘앤디는 복합물류센터 조성에 각각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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