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팩토리 루트를 운영하고 있는 ㈜팹몬스터(대표 이동훈)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는 신개념 메이커 장비 트레이닝 일명 ‘루트 트레이닝’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론칭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업그레이드 론칭된 ‘루트 트레이닝’은 온라인을 통해 자유롭게 장비 이론 교육이 가능하고 오프라인에서 그룹 및 1:1로 실전 교육까지 진행되는 서비스이다.
매번 오프라인 공간을 방문해야만 교육이 가능했던 이용자들은 이제 24시간 자유롭게 장비 이론부터 실습 영상까지 시청이 가능해지며 온라인으로 충분히 장비를 익히고 원하는 날짜에 루트에 방문하여 오프라인으로 장비 실습과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온라인 트레이닝 영상은 총 3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비 이론, 소프트웨어 이론 영상, 장비 실습 영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프라인 트레이닝도 마찬가지로 총 3단계로 진행이 되며 먼저 프로의 장비 사용 시범과 스스로 장비를 익힐 수 있는 장비 익히기, 마지막으로 장비 테스트까지 진행된다. 테스트를 통과해야 해당 장비의 권한 획득이 가능하며 자유롭게 공유팩토리 루트에 방문해 장비를 사용할 수 있다.
현재 공유팩토리 루트 홈페이지에서 3D프린터, 레이저커터, CNC조각기, 커팅플로터, 승화전사 루트 트레이닝을 모집하는 중이며, 추가적으로 다양한 장비 트레이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팹몬스터:루트 이동훈 대표는 ”이용자분들이 직접 방문해야만 장비를 익힐 수 있다는 점이 안타까웠다”라며 “루트 트레이닝을 통해 이용자분들에게 편리함과 더불어 다양한 장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