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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넘어 해외로…'친환경 보폭' 넓히는 DL그룹

친환경 신사업·ESG 경영 강화

DL에너지가 보유하고 있는 파키스탄 메트로 풍력 발전 단지 전경./사진제공=DL그룹




DL(000210)그룹이 친환경 신사업을 잇따라 발굴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집중하고 있다.

28일 DL그룹에 따르면 DL이앤씨(375500)와 DL케미칼·DL에너지·DL건설(001880) 등 DL 그룹사들은 탄소 배출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2024년까지 업무용 법인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



또 DL이앤씨는 올해 7월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진출을 선언하고 캐나다 테레스트리얼에너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석유화학 플랜트 개발 사업과 연계해 산업용 전력과 열원을 공급할 수 있는 일체형 용융염 원자로 개발을 공동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DL이앤씨는 탄소 중립의 핵심인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저장설비(CCUS) 사업도 추진 중이다. 연간 100만 톤 규모의 CCUS 시설에 대한 기본 설계 경험과 차별화한 경쟁력을 앞세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DL케미칼도 최근 친환경 고부가가치 시장에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DL케미칼은 3월 미국 석유화학 회사인 크레이튼 인수를 마무리했다. DL에너지도 한국과 미국·호주·파키스탄·요르단·칠레 등에서 총 14개 발전 사업을 개발 및 투자하며 글로벌 발전 사업 디벨로퍼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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