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기업도시는 현재 기업도시에서 서원주역과 부론산업단지로 이어지는 서원주 산업벨트의 중심이 되는 지역으로 부론산업단지 내 삼성반도체 공장 유치에 지자체와 강원 도지사의 적극적인 활동에 힘입어 탄력을 받고 있으며,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원년을 맞아 사상 최대 규모인 국비 8조 7천억원의 재정을 확보하는 등 향후 경제 성장과 대규모 고용창출이 예상되는 대표적인 도시로 높게 평가받고 있다.
여러 대형 개발 호재에 따른 최대 수혜지로 손꼽히는 원주 부동산 시장은 연일 프리미엄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비규제지역이라는 장점까지 더해져 강원도를 대표하는 지역으로 기업에 대한 재정 지원 규모도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원주기업도시 최중심에 5G를 이용하여 최첨단 IoT(사물인터넷)와 결합한 보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초의 지식산업센터인 B&I지식산업센터가 건립된다.
B&I지식산업센터는 센터 내 클라우드 서버를 지원하여 언제, 어디서나 공간의 제약 없이 협업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이 가능한 최첨단 비즈니스 센터로서 북카페, 코인세탁실, 공용 스튜디오, 공용 회의실, 공용 휘트니스클럽 등 다양한 시설이 특화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며, 미래지향형 지식산업센터에 걸맞게 전기차 충전시설도 총 24대가 설치된다.
원주 내에서도 첨단의료산업단지와 상업, 주거, 공공시설 등이 갖춰진 복합 자족형 도시인 원주기업도시는 네오바이오텍(임플란트) 및 휴온스(완제의약품 제조), 길림양행 (아몬드 간식 제조사) 등 굵직한 대형 기업들이 2025년 입주 예정으로 향후 관련 업체 등의 이전 및 높은 고용창출이 예상되고 있다.
원주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업도시와 혁신도시를 가진 도시로서 서원주역 수도권전철 개통 예정 등 교통망 개선에 따라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좋아지며 서원주역~청량리까지 42분, 수도권전철 연장 개통 시 강남~원주까지 5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고 GTX(예정) 등의 교통 호재까지 더해져 앞으로 외지인의 원주 분양시장 투자와 기업 이전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B&I지식산업센터는 지하 2층에서 지상 16층 규모로 공장과 섹션오피스(지식산업센터), 근린생활시설, 라이브오피스(풀옵션), 기숙사(풀옵션, 개별난방)로 구성되며 센터 내 두개의 중정 공간을 설계하여 전 층에 자연 채광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서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입주자들에게 제공한다.
원주기업도시는 현재 비규제지역으로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롭고, 저금리 융자 혜택과 함께 각종 정책자금 지원 및 다양한 세제 감면 혜택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이 많아 소액 투자가 가능한 점, 각종 개발 및 호재로 인한 투자 메리트까지 생각하면 더해져 향후 3년 뒤 프리미엄 상승이 더 기대가 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분양 관계자는 “대출금리가 계속 상승하며 집값 하락에 따른 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식산업센터와 같이 융자혜택을 저금리로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부동산 상품은 현재 어디에도 없다” 라며 “초기 계약금 10%의 경우에도 부가세 100% 환급을 감안하면 실제 투자하는 금액은 5%내외로 소액이기 때문에 부담 없는 투자 및 분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행 법령에 따라 입주 업체는 취득세 50~75%, 재산세 37.5~100% 경감 등 세금 감면혜택과 함께 다양한 강원도 및 원주시 기업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원주기업도시 내 친환경 디지털 헬스케어산업지원센터 옆에 건립 예정인 B&I지식산업센터는 현재 원주 신평리에 모델하우스를 건립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비앤아이지식산업센터원주 홈페이지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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