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로보틱스는 자율주행로봇 AMR을 활용한 진정한 풀 오토메이션 (FA: Full Automation) 완성도를 위해 ㈜바심, ㈜416 Automation korea, ㈜쿠션과 자율주행로봇(AMR) 기반 의 파트너쉽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MOU의 목적은 기존의 로지스틱스 / Warehouse 분야에서의 자율주행로봇(AMR) 활용에서 더 나아가 자동차, 반도체, 조선, 기계부품 등의 제조공정 및 검사 영역으로의 풀 오토메이션 구축이 그 목적이라 할 수 있다.
㈜ Vasim 은 자율주행 물류로봇(AMR)과 협동로봇, 산업용 그리퍼, 머신비전 등을 결합해 협동 모바일 매니퓰레이터(collaborative mobile manipulator) 개발을 하고 있으며, ㈜ 416 Automation korea는 산업 & 협동로봇을 활용하여 자동차, 기계, 조선, 운송장비 등의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해당 산업에서 인정받고 있다.
한편, ㈜티라로보틱스는 자율주행물류로봇 전문 기업으로 설계부터 개발, 생산까지 모든 공정을 100% 자체 해결하며 AMR 관련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티라 로보틱스 김동경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 MOU를 통해 “해당 산업에서 독보적인 능력과 인정을 받고 있는 실력 있는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기존의 제조업용 로봇과 자유롭게 이동 가능한 자율주행로봇 (AMR)이 결합한 형태의 새로운 로봇 시스템이 반도체, 2차 전지, 스마트 팩토리 등의 다양한 자동화 공정의 활용에 적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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