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강근(Reinforcement bar, rebar)을 철이 아닌 GFRP(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로 만든 KEco bar는 기존 철근 대비 탄소저감, 고강도, 내부식성, 경량성등 그 소재의 우수성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기존 GFRP(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악취와 독성의 원인인 스티렌모노머(SM)를 제거하고, 버려지는 폐트병을 재활용하여 보강근(Reinforcement bar, rebar)을 생산하는 것은 KCMT(케이씨엠티)가 세계 유일하다.
친환경을 넘어 후세대에 물려줄 깨끗한 지구 건설을 목표로 하는 KCMT(케이씨엠티)는 자원 리싸이클을 위한 제품 설비 및 공급망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11월 준공 예정인 울주 신공장의 완성으로 생산설비의 전 공정 자동화 및 국산화를 통한 80개 KEco bar 전용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2027년까지 연20만톤(철근기준 80만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대하려 하고 있으며, 기업들과의 '상생 유통망 구축 업무협약'등을 통한 유통 공급망에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2리터 페트병 한 개로 KEco bar 1M를 만들 수 있는 함침제를 생산할 수 있어 연20만톤(철근기준 80만톤) 생산 시 연간 약 3억 개의 페트병을 재활용 할 수 있다.
국내 유일의 GFRP RockBolt 공급업체로 이미 국내시장에서 입지를 굳힌 KCMT(케이씨엠티)는친환경 KEco를 앞세워 국내를 넘어 해외 수출의 문을 두드리고 있고, 그 반응 또한 뜨겁다. 해외 각지에서 제품에 대한 문의 및 샘플을 요구하는 곳이 빠르게 늘고 있고, KEco에 많은 관심을 전하고 있다.
KCMT(케이씨엠티)의 김준영 대표는 “친환경 KEco bar는 이미 국내 GFRP 시장에서 최고의 품질과 생산력을 인정 받고 있다. 이제 이에 나아가 세계 각지로의 활발한 수출로 KEco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KEco의 열풍은 이렇듯 빠르게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고, GFRP(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 보강근 선도기업인 KCMT(케이씨엠티)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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