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은 적극적인 출산 장려 정책의 하나로 2023년부터 둘째 자녀 50만원, 셋째 자녀 500만원, 넷째 자녀 이상은 1000만원을 지급하는 출산장려금 공약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2023년 1월부터 첫째는 첫만남 이용권 200만원, 둘째는 첫만남 이용권 200만원과 출산장려금 50만원, 셋째는 첫만남 이용권 200만원과 출산장려금 500만원, 넷째 이상은 첫만남 이용권 2000만원과 출산장려금 1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될 전망이다. 시는 이를 시행하기 위한 출산·입양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할 예정이다.
시는 2021년까지 첫째 자녀 20만원, 둘째 자녀 50만원, 셋째 자녀 150만원, 넷째 자녀 이상 3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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