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는 상권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대를 이어 성장할 수 있는 시흥시 대표 점포를 선정해 지원하는 ‘2022년 시루 선도형 명품 점포 지원 사업’ 참가 점포를 13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동일 업종의 타 업체와 비교해 모범이 되는 점포를 발굴하고 지원해 관내 지역 상권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신청 대상자는 10년 이상 점포를 운영하면서 지역화폐 ‘시루’에 가맹한 지 3개월이 넘은 소상공인이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는 간판 교체와 사인물 설치, 메뉴판 교체 등 외부 시설 개선 지원과 전문가 경영 컨설팅, 명품점포 인증 현판을 받게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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