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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2·3·4호기 출력감소 운전…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고리원자력본부 전경./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대비해 고리2·3·4호기 발전기 출력을 감소 운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태풍이 부산 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풍의 진로와 강도에 따른 단계별 조치방안을 수립해 대응하고 있다.



4일 오후 11시부터 고리3호기를 시작으로 고리4호기, 고리2호기가 순차적으로 출력을 감소해 태풍내습 전 출력을 30% 이하로 낮춰 운전하는 등 안전 조치를 취하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 관계자는 “태풍의 이동경로, 크기 등 기상상황 변화에 따른 비상발령 시 비상요원의 임무 숙지와 비상대응인력 사전배치 등의 조치로 원전을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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