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 조리예술학부 K-Food조리전공의 최영호 교수와 동아리 수저락은 최근 부산 해운대구 반송종합사회복지관 ‘반올림’에 간식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반올림은 학생들이 방과 후 공부와 놀이를 하는 공유공간이다. 이날 최 교수와 수저락 학생들은 ‘청포도에이드’와 ‘황남옥수수&감자고로케’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최 교수는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해 아이들과 즐거움을 나누고 소소한 행복도 맛볼 수 있도록 하려고 행사를 마련했다”며 “K-Food조리전공은 역량과 인성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의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리예술학부는 국내 최초 세계조리사회연맹(WACS) 인증대학으로, WACS가 인증하는 세계조리대회에 출전해 300차례 이상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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