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문경읍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조성한 주흘영화관 개관 첫 주 상영을 성공적으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주흘영화관은 도시재생 사업으로 교육받은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것으로 매주 수요일, 토요일 정기 상영을 통해 문경읍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영화를 선보인다.
이 영화관은 ‘문경아트시네마’라는 이름으로 모인 6명의 주민들이 매달 상영할 영화를 선정하고 준비해 주민들이 최신 시설의 마을영화관에서 무료 관람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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