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25~28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2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코펀)’에서 경기도관을 운영해 32억 원의 상담실적과 20여억 원 상당의 계약 추진 실적을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33회를 맞는 코펀은 40여년 전통을 가진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가구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도 7개국에서 200개의 국내외 가구기업이 약 1200개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도는 이곳에 36개 부스 규모의 경기도관을 마련하고 도내 우수 가구 중소기업 14곳을 대상으로 부스 임차료 및 장치비의 70%를 지원했다. 참여 기업들은 참신성과 실용성을 가진 가구용·사무용 가구 제품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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