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늑대사냥'이 강렬한 비주얼과 극한의 액션을 선보인다.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 측은 티저 영상을 24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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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항하는 프론티어 타이탄호의 모습으로 시작하는 티저 예고편은 인터폴 일급수배자인 극악무도한 범죄자들과, 이들을 한국으로 호송하는 경찰들의 모습이 엇갈리게 등장한다. "빠져나가 봤자 배 안이다"라는 형사팀장 석우(박호산)의 대사와는 상반되게 조용히 탈출을 준비하는 범죄자들의 모습은 프론티어 타이탄호 내에서 일어날 범죄자들의 반란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 등장하는 종두(서인국)와 도일(장동윤)의 모습은 자유롭게 풀려난 범죄자들과 이들을 막아서는 경찰들의 대립으로 이어진다. 여기에 한정된 공간인 배 안에서 펼쳐지는 액션과 추격은 "인간 스스로 먹잇감이 되다"라는 문구와 함께 강렬한 액션을 예고한다. 9월 2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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