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문 BPO 그룹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대표이사 권상철)은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 ‘위드 투게더(with together)’ 캠페인을 통해 아동 교육 환경 개선 사업 ‘#Study must go on’ 시즌 2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전개 중인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의 위드 투게더 캠페인은 매월 임직원이 모은 기부 금액에 맞춰 기업에서도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일대일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기금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렇게 마련된 기금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 아동 지원에 사용된다.
2022년 상반기 프로젝트 #Study must go on(공부는 계속되어야 한다) 시즌 2 사업은 주거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적절한 학습 환경을 조성해 아동들의 교육권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아동의 주거 환경에 따라 두 가지 방식으로 교육 환경을 개선했다.
첫 번째는 낡고 오래된 주거 환경으로 인해 곰팡이, 낙서 등 비위생적이고 안전하지 않은 공간에서 공부하는 아동을 위해 도배 및 장판 시공, 학습 가구를 지원했다. 주거 환경 보수 지원을 통해 아동의 성장을 위협하는 환경을 개선하고 학습 환경의 안정을 도모했다.
두 번째는 원룸 또는 좁은 공간에서 지내는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독립된 학습 공간을 제공했다. 특히 사춘기 아동의 경우 보호자와 분리된 개별 공간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벙커 형 책상 침대를 지원해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자기주도 학습 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했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하반기에도 아동 교육권 강화를 위한 후원 사업을 진행한다. 시청각 장애 아동을 위한 배리어 프리 아동권리교육 콘텐츠 지원 사업을 추진해 시청각 장애 아동의 아동권리 존중 태도 증진 및 배리어 프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콘텐츠는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화면해설 버전과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수어 통역 버전으로 제작해 전국 시청각 장애 특수학교 아동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권상철 대표이사는 “아동들이 차별 없이 동등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올곧게 성장하길 바라며 위드 투게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각도의 맞춤형 아동 후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전 세계 30개국에 진출해 5,000여 개의 고객사에 BPO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랜스코스모스 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국내 15개 지역 거점에서 1만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IT 솔루션 및 개발, EC(이커머스), 디지털마케팅, FS(필드 서비스), 평생교육원 운영 및 교육 컨설팅, 컨택센터 구축 및 운영 등 기업 비즈니스의 업무 영역에 최적화된 BPO 서비스를 350여 개 고객사의 다양한 산업군에 맞춰 제공해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매출 증가 및 기업의 생산성과 CS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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