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번화가 한복판에서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7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후 9시30분쯤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인근에서 70대 여성의 변사체를 발견해 수습했다.
이 여성은 인근 빌딩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을 살폈으나 범죄 혐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 매체에 "사망에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조사를 마치고 유족 측과 협의해 시신을 인계하는 절차를 거칠 예정"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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