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단장 이승희)이 KEC Device(대표이사 이종수) 컨소시엄과 산업단지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운영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발표했다.
경북구미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운영사업은 KEC Device와 E&C GLS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물류혁명 코리아가 위탁으로 참여해 2024까지 79억원을 투자해 산업단지 내 물류센터 첨단화와 물류자원 공유플랫폼 구축, 물류자원을 공동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한다.
이에 따라 올해는 수요조사와 설계를 하고, 내년부터 2024년까지 공동활용 물류센터와 시스템을 갖춰 기업이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운영사업은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와 물류 개선을 통해 기업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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