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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장마전선 영향권 계속…충청·전북 사흘간 최대 200㎜

10~12일 강수량 전북 최대 200㎜, 서울·인천 80㎜까지

경기남부 120㎜ 이상, 충청 남부·전북 북부 250㎜ 이상도

호우특보가 발효된 10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유성천이 범람해 시민 보행로까지 물이 차오르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목요일인 오늘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과 경북 북부 내륙, 전북 80∼200㎜,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 강원 중·남부, 전남권, 경북권(북부 내륙 제외), 울릉도·독도가 20∼80㎜다. 경기북부와 경남권, 강원북부, 제주도, 서해5도는 5∼40㎜로 예보됐다.

경기 남부와 전남 북부는 120㎜ 이상, 강원영서남부는 150㎜ 이상의 비가 예고됐으며, 충청권 남부와 전북 북부에는 250㎜ 이상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강한 비구름대가 동서로 길고 남북의 폭이 매우 좁아 비가 내리는 동안 지역별 강수량의 차이가 매우 크겠으며, 정체전선의 위치에 따라 강수량과 강수 구역의 변동성이 크겠다. 아울러 정체전선의 이동속도가 매우 느려 곳에 따라 시간당 50∼8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8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다.

전남 남해안과 경남권,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더우며 밤사이 열대야(밤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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