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크리에이티브와 피지털(Phygital) NFT 컴퍼니 ‘컬렉스’가 NFT 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
올리브는 “컬렉스와 함께 풋볼팬타지움을 방문했던 축구 셀럽들의 사인 물품을 NFT화 예정”이라며 “이후 글로벌 스포츠 데이터 플랫폼(ISDA) 프로젝트에 참여한 약 24개국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각 나라의 축구 셀럽의 사인 물품을 수집한 뒤 컬렉스와 함께 글로벌 NFT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장준근 컬렉스 대표는 “풋볼팬타지움의 다양한 이벤트에서 나온 축구 인사들의 사인 물품이나 협업한 작가의 콜라보 작품은 어디서도 구할 수 없는 유일무이한 희귀 수집품”이라며 “이를 컬렉스가 독점 공급받아 실물 NFT로 만들어 개인간 신뢰할 수 있는 새로운 거래 생태계를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의석 올리브 대표는 “컬렉스와의 계약을 계기로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NFT 시장과 전세계 희귀 소장품 시장에 맞춰 한국 축구 콘텐츠가 가진 힘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 새로운 가치를 열어가고자 한다”며 “양사는 판매 수익의 일부를 활용해 제 2의 손흥민을 꿈꾸는 어린 선수들을 육성하고 소외계층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기부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