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의 사찰 조조지 앞에 모인 시민 수백 명이 12일 장례식을 마치고 나온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운구차에 작별 인사를 하고 있다. 운구차는 국회, 총리관저, 자민당 당사 등을 순회한 뒤 화장장으로 향했다. 전날 치러진 쓰야(고인의 지인들이 유족을 밤새 위로하는 일본의 장례 절차)에는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을 포함해 2500여 명의 조문객이 다녀갔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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