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파격적인 솔로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1일 공식 SNS에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 타이틀곡 '방화 (Arson)'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불타고 있는 차 옆에서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제이홉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화이트 점프 슈트를 입은 제이홉과 검게 불타 버린 차가 대비돼 더욱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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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에는 무드컷도 공개됐다. 사진 속 제이홉은 옷과 얼굴 등이 불에 그을린 모습으로 곡의 분위기와 메시지를 표현했다.
'방화 (Arson)'는 앞서 선공개된 '모어(MORE)'와 함께 제이홉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의 더블 타이틀곡이다. 제이홉이 솔로 앨범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가 드러나는 곡으로, 선택의 순간에 놓인 제이홉의 고뇌가 녹아 있다.
제이홉은 오는 15일 기존 틀을 깨고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를 모색한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의 전곡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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