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체면구긴 美, 새 ICBM 로켓 실험 실패…발사 직후 폭발

발사 11초 후 공중폭발

미노타우로스 Ⅱ(Minotaur Ⅱ). 위키피디아 캡처




미국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사용될 로켓 발사 시험에 실패했다.

7일(현지시간) 더힐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공군 기지에서 전날 오후 11시 1분 새 ICBM에 사용될 ‘미노타우로스 Ⅱ(Minotaur Ⅱ)’로켓이 발사됐지만 11초 후 공중폭발 해 잔해가 발사대 인근에 떨어졌다.

이 때문에 화재가 발생했지만 소방당국이 바로 진화했고 부상자는 없었다.



당국은 폭발 원인을 밝히기 위해 조사검토위원회를 꾸렸다.

미국은 기존의 ICBM인 미니트맨을 대체하기 위해 'LGM-35A 센티넬'로 명명한 ICBM과 미노타우로스 Ⅱ 로켓을 개발 중이다.

이번 미노타우로스 Ⅱ 발사는 새로운 대기 재진입체인 ‘Mk21A’를 시험하기 위해 처음으로 이를 탑재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