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속보] 권성동 "李 징계, 당입장서 매우 불행…국민에 송구"

"익명 인터뷰 절대 말아야…한마디가 갈등 증폭"

지도부 공백 관련해 "현재 정해진 것 아무것도 없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해수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TF 최종발표에서 발언하고 있다. 성형주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8일 원내대책 회의에 참석해 새벽 당 윤리위원회가 이준석 대표에게 6개월 당원권 정치 처분을 내린 것에 대해 “당 입장에서 매우 불행한 일”이라며 “집권 여당의 원내대표로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윤리위 결정에 대해 의원 여러분의 각자 입장이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과도한 해석과 거친 표현을 자제해주길 부탁드리며 특히 (언론에) 익명 인터뷰를 절대 하지 말자는 부탁을 드린다”고 당부했다. “지금은 말 한마디가 당의 갈등을 더 증폭시킨다”고 덧붙였다.



향후 당권의 향배에 관심이 집중된 것과 관련해 “언론이 여러 시나리오를 예상하지만 현재 정해진 건 아무것도 없다”며 “당이 과거로 회귀할지 모른다는 우려를 잘 알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끊임없는 혁신의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며 “수권 정당으로 경제 위기로 인한 민생 고통을 살피고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어려울 수록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