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오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경남 관광일자리 잡페어’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경남 관광일자리 잡페어’에는 경남 소재 여행사와 호텔·리조트 등 20여 개의 관광관련 기업이 참가하며, 구직희망자와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대한 많은 기업과 구직자가 잡페어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무료로 20개 부스를 마련해 매칭하고 면접 스케줄까지 조율해준다.
현장에서는 구직자의 취업 성공을 위한 헤어·메이크업, 이력서 사진 촬영, 카페 음료 제공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한다. 신청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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