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 디자인학부가 벡스코에서 최근 열린 ‘2022년 부산디자인위크’에 참여해 전공별 재학생 작품들로 호응을 얻었다.
부산디자인위크는 국내외 디자인 브랜드와 디자이너가 참가해 디자인 콘텐츠를 전시, 트렌드를 선도하고 디자인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글로벌 전문전시회다.
영산대 디자인학부는 이번 행사에서 전공별 학생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학부의 정체성을 담아 새로 제작한 책자를 배포하며 디자인학부와 영산대를 소개했다.
김찬길 영산대(디자인학부장) 교수는 “재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디자인 트렌드와 산업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부 관련 국제 행사에 꾸준히 참여해 학생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우리대학과 디자인학부의 우수성을 전달할 것”이라 말했다.
영산대 디자인학부는 시각영상디자인전공, 실내환경디자인전공, 만화애니메이션전공에서 전문 인력을 배출하며 디자인문화 도시 부산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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