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지역 LG계열사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회장 정철동)가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에서 ‘청소년 속옷지원' 전달식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속옷지원은 청소년들이 매장을 방문해 자신에게 맞는 옷을 선택할 수 있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조손·한부모 가정 청소년 158명에게 전달된다.
LG경북협의회는 “이번 물품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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