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가 극장의 짜릿한 시네마틱 스펙터클을 예고했다.
21일 '토르: 러브 앤 썬더'(감독 타이카 와이티티)측은 IMAX, SCREEN X, 돌비 시네마, 3D, 4DX 포맷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히며 특별 포맷 포스터 4종을 공개했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천둥의 신 토르(크리스 햄스워스)가 킹 발키리(테사 톰슨), 코르그(타이카 와이티티),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나탈리 포트만)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마블의 코스믹 엔터테이닝 블록버스터 영화다.
공개된 IMAX 포스터는 토르의 압도적 존재감과 고르의 위협적인 모습으로 긴장감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마이티 토르, 발키리의 위풍당당한 모습과 웅장한 스케일은 우주 최강의 매치를 예고한다. 스크린 X 포스터 속 번개를 형상화한 강렬한 네온 빛 배경과 화려한 캐릭터들의 모습은 시리즈 특유의 개성 넘치는 분위기를 보여준다.
여기에 돌비 시네마 포스터 속 이너 피스를 찾고 있는 듯한 토르의 모습이 지금껏 보지 못한 분위기를 풍기며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독특한 비주얼로 눈길을 끄는 3D 포스터는 부제 '러브 앤 썬더'를 연상케 하는 심볼 타투 이미지로 업그레이드된 토르 캐릭터를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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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화는 토르 역의 크리스 햄스워스 뿐 아니라 발키리 역 테사 톰슨, 새로운 히어로 마이티 토르를 연기한 나탈리 포트만까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합류하며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향한 기대가 모인다. 오는 7월 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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