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약 30분 만에 꺼졌다.
20일 관악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 5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나 30분 뒤 진화됐다.
불은 건물 1층에 있는 고깃집에서 발생해 오전 7시 37분께 완전히 진압된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 내부에 있던 6명이 스스로 대피했으며 3명은 구조됐다. 재산 피해는 680여만 원이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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