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상훈이 '환혼'의 아역 배우로 낙점됐다.
17일 소속사 웨이즈컴퍼니는 박상훈이 tvN 새 토일드라마 '환혼'(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에서 배우 이재욱의 아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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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박상훈은 4대 가문 중 하나인 장 씨 집안의 고상하지만 불량한 도련님 장욱(이재욱)의 소년 시절을 연기한다.
박상훈은 최근 MBC 드라마 '내일'에서 이수혁의 아역 중길로 등장해 가슴 설레는 아역 서사를 그려내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그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물론 다정한 눈 맞춤과 달달한 보이스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캐릭터의 전사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한편 '환혼'은 오는 18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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