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6월 둘째 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2만 9000건으로 시장 예상보다 안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의 6월 둘째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2만 9000건으로 이전치인 22만 9000건과 동률을 이뤘다. 이는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인 21만 7000건보다 1만 2000건 많은 것이다.
이날 같이 나온 6월 4일까지의 실업보험연속수급신청자수 역시 131만 2000건으로 이전의 130만 6000건과 예상치인 130만 4000건을 모두 소폭이지만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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