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가 8월 4일까지 일정으로 강소농가들을 대상으로 중소규모 농업경영체 경쟁력 향상을 위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온라인마켓) 사관학교를 개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비 환경의 변화에 맞춰 온라인 창업을 희망하거나 스마트스토어에 관심을 가진 강소농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경북농민사관학교 전임강사 팜케팅 김명재 대표가 최신 네이버 트렌드 현황분석 및 스마트스토어 개설부터 상세페이지 제작 및 관리 방법, 광고 전략에 대한 내용으로 농민이 쇼핑몰을 개설·운영할수 있도록 했다.
김천시관계자는 “온라인 시장 필요성을 절감하는 농민이 늘어남에 따라 앞으로 네이버쇼핑 플랫폼을 활용해 매출을 높여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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