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북한 이탈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정보통신 교육과 컴퓨터(PC)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DB손해보험은 북한 이탈 주민 교육을 지원하는 미래한반도여성협회와 북한 이탈 주민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교육 및 PC 지원 협약을 하고 연간 1만 대 규모의 노후 정보기술(IT) 장비를 기부하게 된다. DB손해보험의 전국 권역별 거점에서 전달된 노후 IT 장비들은 북한 이탈 주민을 채용한 정비 업체를 거쳐 감정 평가 후 최종 기부 규모가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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