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정년 퇴직자를 다시 고용하거나 새로 채용하는 중소기업에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정년 퇴직자 고용연장 중소기업 지원사업’은 정년 퇴직자의 생활 안정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돕기 위한으로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지역 중소 제조기업으로, 만 60~64세 근로자를 2년 이상 재고용하거나, 신규 채용하면 한 달에 30만 원씩 길게는 1년 동안 사업주에게 고용연장 지원금을 지급한다.
기업의 고용보험 가입 인원 10% 안에서 많게는 10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근로자 10명 미만 사업장은 2명까지만 가능하다. 지원신청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를 열어보거나 인천TP 고용안정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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