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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필드 플러스, 송재연 대표이사 취임





피에르 가르뎅을 전개하고 있는 유한회사 던필드 플러스에서 송재연 대표이사의 취임 소식을 전했다.

던필드 플러스의 송재연 대표이사는 1990년대 중반 던필드 그룹의 초창기부터 평사원으로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현장 대리점 개설과 영업, VMD, 광고, 홍보,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실무자로서 직접 참여하며 착실히 경영 수업을 수행하였다. 이뿐 아니라 법무 팀과 해외 사업 팀까지 맡아 던필드 그룹 안팎의 일을 책임지고 있었다. 이러한 많은 분야에서의 현장 경험과 직무능력으로 만들어진 결실은 현재 자신의 자리를 인정받게 되는 결과로 나타났다.

기업 운영에 눈을 뜨려면 영업부터 익혀야 한다는 던필드 그룹 경영 지침에 따라 전국의 매장들을 한곳도 빠짐없이 방문하며 일일이 챙겨 왔고, 함께 이동하는 동료들을 위해 늘 직접 운전하며 동료애를 나누었다고 한다. 송재연 대표이사는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앞장서서 가장 기본부터 차근차근 경로를 거쳐왔다. 그렇기 때문에, 전 임직원의 추대를 받아 지금의 자리에 취임하게 되었다고 한다.

유한회사 던필드 플러스의 송재연 대표이사는 취임식에서 “무모한 사업 확장으로 임직원들의 생계를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할 것이지만, 차근차근 분명하게 목표를 제시하고 실천하여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은 회사를 만들어 가겠다. 오늘 이 다짐의 순간을 지속적으로 상기해가며, 회사와 임직원들을 지키고, 멈춤 없이 발전하는 회사로 만들어가겠다. 본인의 이름을 걸고 약속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구성원들에게 안정감을 줌과 동시에 진취적인 미래를 약속하였고 이에 임직원들은 지금까지 늘 약속을 지켜온 분이니 미래의 행보도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능숙한 실무자로서의 이력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장 개척과 매출처 다변화라는 경영 성과에도 많은 성취를 이루고 있는데, 어덜트 시장에서는 익숙지 않았던 온라인 시장 개척과 홍보 활동을 넓혀 왔으며, 최근에 론칭한 캐주얼 브랜드 "듑벨", “디레이지”, 기존의 “빅토비비” 등을 통하여 던필드 그룹이 접근하지 않았던 젊고 감각적인 소비자 시장을 꾸준히 개척해 나가고 있으며, 엔데믹을 대비한 판로 확대 및 다른 업종과의 협업을 통한 사업 다각화 등도 한창 모색 중에 있다. 물론 내실을 다지는 것에 중점을 두기에, 오프라인의 현 판매처들과 계속해서 진화하는 온라인 쇼핑몰 시장에 대한 대비도 게을리하지 않으려, 유통채널을 강화하고, 참신한 웹 디자인, 전자결제 서비스, 배송 추적 등을 넘어 맞춤형 쇼핑, 광고 등 점점 결합되고 있는 시장의 역동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그리고 대표 브랜드인 피에르 가르뎅 남성복에 여성복을 추가하여 남성복과 여성복 동시 전개를 가능케 하였다. 지금까지 피에르 가르뎅 프랑스 본사에서는 단일 기업이 남성복과 여성복을 동시에 전개하도록 한 적이 없었다고 한다. 그것은 피에르 가르뎅 캐주얼의 위상을 한국 시장에서 재정립하는데 성공하였다고 인정받은 것이며, 동시에 송재연 대표 이사가 그간 프랑스 본사와 좋은 협력을 이루어 온 결과라고 평가 받고 있다. 이는 추후의 시장 확장을 용이하게 할 것임으로 회사의 앞날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것이 분명하다.

한편, 이날 대표이사 임명장을 수여한 던필드 그룹의 서순희 회장은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기술들과 민감한 트렌드의 패션업계에 젊은 세대로 리더가 교체가 되었으니 더 많은 발전을 기대한다. 더불어, 소소한 일상을 누리는 삶을 마다하고 많은 직원들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막중한 자리에 오르는 기업인 송재연의 앞날을 기대하며 지지하고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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