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2500만대 수준으로 올라서면서, 편리한 주차 환경이 내 집 마련에서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자동차 증가속도가 인구 증가속도를 크게 앞지르면서 날이 갈수록 주차난이 심해지고 있고, 부족한 주차공간에 따른 각종 주차갈등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003년 1458만7254를 기록했던 자동차 등록대수는 2014년 2011만7955대로 처음으로 2천만대를 넘어선 이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16년 2180만3351대, △2017년 2252만8295대 △2018년 2320만2555대를 거쳐 △2021년에는 2500만대에 육박하는 2491만1101대까지 늘었다. 2003년 이후 70.77%인 1032만3847대가 급증한 것이다.
반면 해당 기간동안 국내 주민등록인구는 6.72% 증가에 그쳤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주민등록인구는 2003년 4838만 6823명에서 2021년 5163만 8809명으로 6.72%인 325만1986명이 증가했다. 더욱이 2019년 5184만9861명이었던 주민등록인구는 2020년 5182만9023명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초로 감소세에 들어선 상황이다.
이에 따라, 분양시장에서 넉넉하고 편안한 주차공간은 단지의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청약일정은 18일(수) 1순위 청약, 19일(목)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5일(수)다. 당첨자 정당계약은 6월 7일(화)~6월 10일(금)까지 4일간 진행된다.
입주민 안전과 쾌적성을 고려해 주차장을 100% 지하에 배치한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가구당 주차공간을 법정 주차대수를 상회하는 1.55대로 높인 단지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5개 동, 전용면적 79~112㎡의 아파트 총 71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일부 세대의 경우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한 3면 개방형 혁신 평면이 적용된다. 또한 1층 필로티 설계로 단지 내 개방감을 높였다. 충분한 동간 거리를 고려한 설계로 단지 내 쾌적함과 거주 만족도를 높였다.
제천자이 더 스카이는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제천시는 물론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한 단지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경과하고, 면적 · 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분양권 전매는 3년 이후 가능하다.
제천자이 더 스카이의 견본주택은 충북 제천시 천남동 일원에 위치해 있고, 입주는 2025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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