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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D 풀-티타늄 드라이버 시리즈[필드소식]

복합 티타늄 소재 조합해 최고의 퍼포먼스 구현





GTD 드라이버는 올해 2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솔티드(대표 조형진)가 공식 라이선스를 인수해 내놓은 첫 제품이다.

일본의 천재 클럽 디자이너 조지 타케이가 복합적인 티타늄 소재를 조합한 ‘트리플티탄’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헤드의 크라운, 솔, 페이스 등 세 부분에 각기 다른 복합 티타늄 소재를 채용해 최고의 퍼포먼스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솔티드 측은 최적의 발사각과 스핀을 제공해 6~10m 이상의 비거리 증가를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풀-티탄 헤드는 타 브랜드 드라이버와 달리 무게중심을 헤드 앞면 상단에 위치시켰다. 그 결과로 백스핀이 감소하게 됐고 이는 최적의 탄도와 비거리 손실 최소화로 이어졌다.



블랙아이스 460, GT455 플러스2, GT455 알파, 엔젤(Angel)-C 등 총 4가지 풀-티탄 모델을 선보인다.

블랙아이스 460은 무광 블랙 스타일의 460cc 세미 섈로 타입 헤드에 페이스는 딥페이스로 설계돼 관용성과 비거리에 강점이 있다. GT455 플러스2는 드리이버 최초로 최고의 반발력을 보여주는 베타 티타늄을 크라운의 소재로 사용하여 폭발적인 비거리를 추구하는 히터들에게 잘 어울린다.

GT455 알파는 상급자나 프로 수준에게 추천하는 딥페이스 모델에 페이스 소재로 DAT-55 티타늄을 사용했다. 미디엄 섈로 타입의 엔젤-C는 스윙어 타입의 골퍼들에게 어울리며 슬라이스를 줄여주는 훅페이스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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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기자 골프팀 m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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