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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 파마, 올해 큰 규모 기술료 유입 예상" 신한금융투자

올해 매출 1142억, 영업익 11억원 추정

중증근무력증 미국 3상 올 2분기 개시





한올바이오파마가 올해 중증근무력증(MG) 미국 3상과 다른 적응증에 대한 피보탈 임상 개시로 큰 규모의 기술료 유입이 예상된다는 관측이 나왔다.

신한금융투자는 18일 한올바이오파마 기업분석 리포트를 내고 올해 이 회사가 1142억원 매출과 112억원의 영업 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12.4%, 10.7% 증가한 수치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연초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HL161’ MG 3상 진행에 대한 허가를 받았다. 3상 개시는 올해 2분기로 예상된다. 톱라인 결과 발표는 2024년 상반기로 추정된다.



추가로 한올바이오파마의 미국 파트너사 이뮤노반트는 2개의 적응증에 대한 피보탈 임상을 진행할 계획과 4, 5번째 적응증 추가 계획을 발표했다. 장세훈 신한금융투자 책임연구원은 “용혈성 빈혈(WAIHA) 임상도 재개가 전망된다”며 “갑상선안병증(TED)은 아직 미팅 결과를 기다려봐야겠지만 연내 2개의 추가 피보탈 임상 계획을 내새웠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발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밖에 한올바이오파마는 지역·적응증·파이프라인 다각화도 착실하게 진행 중이라고 리포트는 진단했다.

신한금뮹투자는 한올바이오파마 목표 주가를 28,000원유지했다.

장 책임연구원은 “향후 주가 반등의 트리거 포인트는 MG 3상 개시와 TED 임상 재개 관련 FDA 미팅 결과가 나오는 시점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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