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중소기업 제품의 유통·판로 다변화와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경기도 중소기업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이다. 도는 올해 3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400여 개 기업을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오픈마켓(11번가·옥션·지마켓·쿠팡 등), 경기도주식회사 쇼핑몰(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종합몰(NS몰·CJ온스타일 등), 기타(카카오메이커스·카카오톡스토어 등) 등 다양한 온라인채널로의 입점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갖춰 오는 22일까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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