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대유행 속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결국 30만명을 돌파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제20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8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32만6834명이 확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19만6880명) 보다 12만9954명 급증한 수치다. 오후 9시 기준으로 32만명대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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